Salamanda, 『Our Lair』 Reviews by 조지환 - 2019년 11월 22일2019년 11월 22일0 『Our Lair』는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앨범이었다. 『Our Lair』는 반복 중의 변형을 방법으로 삼아 스스로를 펼치고 꾸미면서, 다채로운 인상들을 시시각각 새로이 덧칠해갔다. 살라와 만다는 갖은 음색의 소리들을 얽어 여러 가닥의 분위기들을 자아내고, 그것들을 이 앨범에 엮어놓았다.
Yetsuby, 『Heptaprism』 Reviews by 조지환 - 2019년 5월 13일2019년 8월 17일0 “hepta-”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접두어다. 그 어원은 숫자 일곱을 뜻한다. 지금 그 접두어는 이 앨범의 트랙 수 일곱을 뜻한다. Yetsuby는 마법으로 얽어놓은 시간들/빛들을 나란히 늘어선 일곱 개의 프리즘에 투과시키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