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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SENS

누가 뭐라 해도 이센스(E SENS)가 타고난 이슈 메이커인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다. 그는 다양한 의미에서 한국 대중음악 시장에 한 획을 그은 『The Anecdote』의 주인이자, 앞선 디스전에서 “대답해 개코”라는 전대미문의 라인을 남기기도 했다. 그보다 먼 과거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뒤를 잇는 한국 힙합 듀오 슈프림팀의 일원이기도 했다. 물론 이와 별개로 이센스는 뉴스 연예면보다 사회면에 더 많이 등장했고, 『이방인』의 발매를 2년 가까이 연기하는 등 부정적인 관심마저 끌어모으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5년 만의 컴백 이후, 그는 좀처럼 보기 힘든 매체와의 인터뷰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 모습을 비추었다. 이와 별개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에 출연했고, 12월에는 단독콘서트마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심지어, 그는 대학 축제에도 출연했는데, 이는 심히 파격적이고 어쩌면 효과적인 노출방법이었다. 단순히 글로는 전해지지 않겠지만, 『이방인』의 발매에 이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센스의 2019년은 그와 힙합 팬들에게 굉장한 충격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번 해의 충격은 확실히 긍정적인 충격이었기에, 앞으로의 이센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센스의 팬이라면, 하나같이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 “이센스가 앞으로도 2019년 만큼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 양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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