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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 Staples, 『Big Fish Theory』

   

2015년 6월 28일, California, Los Angeles에 위치한 Microsoft Theater에서는 2015 BET Awards가 열렸다. 연례 행사로 진행되는 여러 굵직한 음악 시상식 행사 중 가장 먼저 진행된 이 행사1의 포문을 열었던 퍼포머는 바로 Kendrick Lamar(이하 Kendrick)였다. 당시의 그는 누구인가. 불과 세 달 전, 소위 Instant Classic이라는 칭호를 받았을 정도로 발매와 동시에 수많은 청자와 평단의 취향을 사로잡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To Pimp A Butterfly』(2015, 이하 TPAB)를 발매한 사람이지 않은가. 그는 이 공연을 통해 자신이 Compton Fashion Center 간판 앞에서 King Kunta를 부르는 랩 스타에서(「King Kunta」 MV) 휘날리는 성조기 앞에 당당히 서서 우뢰와 같은 함성 속에 「Alright」를 공연하는, BlackLivesMatter 캠페인의 선봉장이 되었음을 선언한다. 다만 이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바로 이틀 뒤인 6월 30일 진행된 FOX News의 진행자인 Geraldo Rivera의 말이다. 그는 「Alright」의 가사2를 들어 “이러한 가사들이 내가 Hip-Hop이 지난 수 년간 어린 African-American들에게 인종차별보다 더 큰 폐해를 끼쳐왔다고 말하는 이유이다3.” 라며 다소 간에 높은 수위로 비판한다4.

​본 필자의 기준에서는 Geraldo Rivera의 발언은 확증편향에 가깝다. 흑인 사회 내에서 공권력에 대한 불신이 실재하는 것을 부정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해도, 최소한 「Alright」에서의 주제는 공권력 혐오의 조장과는 확실히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Kendrick은 3일 뒤 진행된 TMZ와의 인터뷰에서 “희망을 부르는 노래가 어떻게 하면 혐오를 부르는 노래로 탈바꿈될 수 있는거지? 내가 거기서 “우리는 괜찮을거야.”라고 말하지 “사람들을 죽일거야.”라고 말하는 게 아니잖아?5“라며 일갈하기도 했다. Kendrick의 말과 의도가 합일하냐는 문제는 차치해두더라도 Geraldo Rivera의 말이 사실이라기에는 쉽게 납득할 수 없는 구석이 많다. 엄연히 인종주의에 입각한 불평등의 사례들이 법으로서 제정된 역사가 있고, 법이 사라진 후에도 Captain America처럼 사람들의 인식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았으며, 심지어 Geraldo Rivera의 말은 미국 내에 여전히 인종차별이 만연해있다고 시인하는 꼴과도 같기 때문이다. 20세기 중반 미국 공중 보건국에 의해 흑인 사회를 대상으로 자행된 Tuskegee 매독 연구 사건부터 『TPAB』이 발매되기 몇 달 전에 발생한 Trayvon Martin이나 Eric Garner의 살해와 같은 사례들에 이르기까지, 연대가 중시되는 그들의 사회 내에서 정부 기관이나 백인 권력층, 권위자들에 대한 불신은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며, 그를 키웠다고 볼 수 있는 사건은 차고 넘친다. 배경이 이렇다보니 Geraldo Rivera의 말을 두고 확증편향이라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 성립하기 어려운 명제라고 해석해도 할 말은 없을 수준이다.

다만 양면성이라는 것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흑인 사회의 선두에 서서, 발언의 신빙성은 보장할 수 없을지언정, 그들을 대표하는 목소리로서 기능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대부분의 그들은 그러한 기능을 자의로든 타의로든 부여받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부와 성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렇게 부와 성공을 누리는 이들이 자신들의 뒤에 있는 사람들과는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고 보여지기도 하고, 심지어는 앞으로의 그들의 행보가 저들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 보일 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6월 30일, California, Long Beach 출신의 한 래퍼의 냉소와 일갈에 의해, 그들의 확성기와 앰프는 기능을 상실한다. 그 래퍼는 바로 Vince Staples(이하 Vince). 그는 그의 데뷔 앨범 『Summertime ’06』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돈 좀 만지기 전까지 그냥 깜둥이지. 근데 돈을 벌어도 “깜둥이”님””이네?6” “내 형제들을 찾는데 왜 니네가 환호하는 거야? 난 그거 공감 못해7.” 21살의 젊은 청년이 한 마리의 나비가 만들어낸 거대한 파동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그런 그의 눈에 비치는 세상은 비뚤어져있고, 거리에는 알 수 없는 음산한 기운만이 존재하며, 그가 살아온 빈민가에 희망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Summertime ’06』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Vince는 여전히, 누구보다 냉소적이고 현실적으로 세상을 관망하며, 연대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해왔다. 그의 눈에 비치는 이 비정한 세상에서 자신은 자신으로서 살아야한다는 생각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흑인 사회의 구성원” Vince도, “래퍼” Vince도, “Crips의 일원” Vince도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하나의 인간 Vincent Jamal Staples(Vince의 본명)로서의 삶을 그는 끊임 없이 열망해왔다.

​그런 그에게 2년에 1주일이 모자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 자신의 2번째 정규 앨범 『Big Fish Theory』(이하 본작)가 발매되었다. 2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음에도 Intro 「Crabs In A Bucket」의 제목이 주는 의미는 『Summertime ’06』에서의 그것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느껴질 수 있다. 양동이 안에 빠진 게들은 그 곳을 빠져나오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지만 그들의 신체상의 구조나 양동이라는 물체의 재질 특성상 그곳을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운명이다. Vince도 그러한 게의 운명과 비슷한 사람이었지만 결국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그 양동이에서 빠져나왔다8. 이 지점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물론 양동이를 빠져나와도 게는 여전히 한 마리의 게일 뿐이다. 양동이를 빠져나온다고 해도 그것의 생존은 보장할 수 없다. 양동이 바깥에 있는 인간이나 다른 생물체에 의해 그의 생명은 위협받을 것이고9, 또 다른 양동이에 빠져버리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10. 이를 앞선 문단의 마지막 문장들에 대입해보자. 그가 살아온, 그 희망이 없는 빈민가를 성공에 힙입어 빠져나온다고 해도, 하나의 인간 Vince로서의 삶과 희망이 온전히 보장되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로 그러했고, Vince의 정신적인 고뇌는 심화되었다11. 「Crabs In A Bucket」을 통해 『Summertime ’06』가 양동이 안에 있던 Vince에 관한 얘기였다면, 본작에서는 전작의 서사와 더불어 양동이 바깥에서의 Vince에 관한 이야기 역시 다뤄질 것을 시사한다. Vince는 이제 Long Beach의 희망이 없는 거리 위의 청년으로서의 가사 뿐만 아니라, 자신이라는 하나의 개체로서의 가사도 써내려간다.

전반부에서는 자신의 감정적인 부분에 대한 얘기가 전개되는데, 「Big Fish」에서는 과거의 굴레에서 빠져나왔지만 여전히 심리적인 압박이 존재한다고 시인하기도 하고12, 동시에 과거의 굴레에서 빠져나왔으니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막연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한다13. Amy Winehouse의 Interview를 샘플링한 「Alyssa Interlude」에서는 한층 더 심화된 고뇌가 자살과 고립이라는 소재를 통해 직접적으로 드러나기도 하며14, 「Love Can Be…」와 「745」에서도 여전히 일반적인 사람의 감정, 혹은 이상을 이 냉소적인 현실주의자가 따라가기에는 어렵다고 고백하기도 한다15. 결국 Vince의 고뇌는 Ramona Park에서의 총성 한 발에 의해 현실적인 자신의 자아로 뒤덮이고 만다16. 과거와는 분명히 다른 자신이지만 자신의 자아는 결국 과거의 냉소적인 현실주의자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음을 자각하는 지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Yeah Right」는 Vince가 현재 갖고 있는 자아에 가장 근접한 가사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첫 번째 Verse에서는 과도한 자기과시와 캐릭터 구축에만 급급한 현 시대 랩 스타들을 비꼬는 것으로 가사를 채우며17, 두 번째 Verse에서는 이상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일이 있을 수 없음을 사랑이라는 예시를 들어 노골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18, 모든 인간은 허상이라는 가면을 쓰고있는 것과도 같다는 자신의 냉소적인 시선을 Kucka의 목소리를 빌려 날 것 그대로 묘사한다19. 마지막 Verse를 장식하는 Kendrick은 Vince가 바라는 성공이라는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위상을 가진 인물일 것이며20, 그의 가사는 Vince가 비뚤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장 공격적이고21 설득력 있게22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이후의 「Homage」에서는 멋과 겉치레에만 치중하는 다른 랩스타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며23, 「SAMO」에서는 야망 없이 현실에만 안주하는 이들에 대한 환멸을 언급하기도 한다24. 이따금씩 정치적인 단면에 자신의 신념을 대입시켜 수위 높은 단어의 선택들로 던지는 냉소는 덤이다. 지금까지 설명한 가사들은 분명히 『Summertime ’06』와 접점을 맞대고 있는 지점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지점도 있다. 다만 이렇다보니 예나 지금이나 Vince 자신이 바라던 희망은 자신의 시선이 향하는 곳에는 도저히 온전하게 존재할 방법이 없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렇게 가사나 배경에 대해 큰 비중으로 설명을 한다고 해도 본작이 『Summertime ’06』의 세 번째 CD라고 불리지는 않는 이유는 결국에 프로덕션 쪽으로 수훈이 향하리라고 본다. 사실 Vince는 본작 발매 직전에 자신의 Twitter를 통해 “베이스를 찍느라 죽을 고생을 했으니 제발 성능 좋은 스피커를 통해 감상해달라(글을 작성하는 현재 삭제했다.)”는 부탁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본 필자는 성능이 좋은 스피커가 없을 뿐더러, 헤드폰이나 여타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 감상함에 있어 이퀄라이저를 비롯한 장치를 통해 저주파수의 음량을 극도로 올린 후에 감상할 수 있는 청력적인 여유가 없었다. 그런 이유로 Vince에게는 미안한 사실이지만 가장 먼저 눈이 갔던 부분은 크레딧이었다. 그 전에 『Summertime ’06』의 크레딧을 보자. 크레딧 항목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그 묵직한 이름 No I.D.와 함께 앨범의 무드를 주도하는 DJ Dahi와 Clams Casino의 이름이 보인다. 이들의 이름을 보고 본작의 크레딧을 확인한다면 꽤나 의아할 수 있겠다. 본작의 크레딧에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사람은 Los Angeles 출신의 무명 프로듀서 Zack Sekoff이었고, Flume, SOPHIE, GTA 등 Dance 혹은 Electronic 음악 씬의 현재이자 미래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심지어는 Bon Iver의 Justin Vernon이 힘을 보탠 흔적이 남아있다. 피처링진도 Kendrick, A$AP Rocky, Ty Dolla Sign 등 Hip-Hop 아티스트들의 힘을 빌리기도 했지만 동시에 전작에서도 함께 작업한 바 있는 Kilo Kish를 비롯해 Damon Albarn, Kucka 등의 익숙치만은 않을 이름들이 보이기도 한다. 사실 이토록 이질적일 수도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2년에 달하는 기간동안 꾸준히 있어왔다. Vince는 Flume의 정규 앨범 『Skin』(2016)의 트랙 「Smoke & Retribution」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지금까지 본고에서 언급하지 않은 EP 『Prima Donna』(2016)에서 James Blake와 함께 협업한 적이 있다25. 같은 해 GTA의 정규 앨범 『Good Times Ahead』(2016)의 트랙 「Little Bit Of This」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 이미 Vince는 사운드적인 전회를 계획하고 있었고, 그것의 반영이 본작인 셈인데, 이 전회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본 필자의 의도를 비웃듯 이 전회의 반영을 이끄는 동력원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드럼과 베이스이다. 당신이 성능 좋은 스피커가 없어도, 청력에 해가 될까 두려움이 앞서더라도, 본작의 완벽한 감상을 위해서는 결국에는 저역대에 집중해야만 한다. 그럴 가치가 있다. 당신이 「Crabs In A Bucket」의 날카로운 신시사이저 소리에 첫인상을 압도당하더라도, 「Love Can Be…」에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초반부에 감각이 끌려가도, 전작의 어두운 무드를 물씬 풍기는 「Ramona Park Is Yankee Stadium」의 총성에 깜짝 놀라더라도, 「Alyssa Interlude」에서 들리는 Amy Winehouse의 생전 육성에 감정이 받쳐 오르더라도, 심지어는 「Yeah Right」에서 Kendrick의 랩에 감탄하는 와중에더라도 결국에는 본작 전체를 휘어잡는 저주파수의 사운드에서 본작의 진가가 나온다. Vince가 불러모은 이 기술자들은 이 동력원을 다루는 데에는 도가 튼 사람들이다. Justin Vernon은 Sekoff 비트 위로 자신의 신시사이저 베이스가 어떻게 이용되어야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고(「Crabs In A Bucket」), Flume은 SOPHIE의 기괴하고 날카로운 파열음 사이로 베이스를 적재적소에 넣을 수 있는 사람임과 동시에(「Yeah Right」), GTA는 별다른 코드워크 없이 드럼과 베이스만으로 곡을 박진감 넘치게 진행할 줄 아는 사람이다(「Love Can Be…」). Ray Brady 역시 빠른 템포의 트랙임에도 불구하고 저역대의 소리가 귀를 피로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Bagbak」), SOPHIE도 Flume의 도움 없이 적절한 Hip-Hop 트랙을 만들어낼 수 있다(「SAMO」). 이 모두가 Vince 본인의 작가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흑인”에 집중하지 말고, 음악에 집중해26.” 이렇게 말한 Vince는 이들의 도움에 힙입어 다시 한 번 이렇게 말한다. “이건 나만의 Afro-Futurism이야. 다른 의미는 없어27.”

그런데 웃긴 일이다. Vince는 저 말을 하고 난 뒤 “정말 아무런 뜻이 없다고?28“라는 질문을 받고는 “정말 없다니까?29“라고 말한다. Afro-Futurism이라는 단어가 그 동안에 전혀 없었던 단어가 아니다. 그런 이유로 정말 아무런 뜻이 없을 수가 없다는 걸 본인도 알지만 굳이 드러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말한 걸 수도 있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답을 나에게서 찾을 기대는 하지 말라는 의도로 그렇게 말한 걸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쯤 되다보니 본작의 타이틀을 두고 많은 토론의 장이 열리고는 했다. 심지어 Genius의 주석에는 “큰 물고기와 작은 연못”이라는 교육학적 관점을 통해 나름대로의 분석이 이루어진 글이 대문짝만하게 달려 있다. 그러나 Vince 본인은 “그거는 비밀이야. 근데 하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생명체, 살아숨쉬는 물고기라던가 “큰 물고기와 작은 연못” 같은 그런 관점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30.”라고 말한다. 본 필자 역시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보았고, 나름 설득력있게 제시할 수 있기도 하지만, 굳이 그러지는 않을 생각이다. Vince 본인마저 누군가가 정확하게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는 해석을 제시하는 것에 관심이 없을 지도 모른다. 아니, 아마 관심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본작의 타이틀에서 무언가를 찾으려는 행동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Vince는 이미 본작의 감상을 자유에 부쳤다. 알아서 감상하고, 알아서 해석하고, 알아서 수용하라는 것이 그의 의도일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Vince는 그런 연대와 공감을 딱히 원하는 사람이 아니지 않은가? 그는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할 뿐이다. 자신의 얘기가 누군가를 대표하는 목소리로서 이용되는 것을 바라지도 않고, 심적으로 힘들어 누군가의 도움을 요하는 것도 아닐 것이라 보는 게 합리적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하다. “나는 그냥 음악을 만들 뿐이야, 그리고 사람들은 모두 평행선을 그리지31.” 두 평행선이 한 점에서 만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 평행선들은 필연적으로 Vince가 그린 선과 만날 수 없다. 희망이 없는 Long Beach에서 나고 자란 냉소적인 현실주의자의 시선을 마주하고 정확하게 꿰뚫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듯이.

   
  1. 물론 BET Awards에서는 여러 문화 산업을 다룬다. 심지어 스포츠 스타에게 시상하는 부문도 있다.
  2. And we hate po-po / wanna kill us death in a street for sure – Kendrick Lamar 『To Pimp A Butterfly』 「Alright」 中
  3. This is why I say that Hip-Hop has done more damage to young African-Americans than racism in recent years.
  4. 여담으로 이 내용은 2017년 Kendrick의 앨범 『DAMN.』의 트랙들에 샘플로서 삽입된다. 그에 대한 반응 역시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5. How can you take a song that’s about hope and turn it into hatred? The overall message is “we’re gonna be alright.” It’s not the message of “I wanna kill people.”
  6. I’m just a nigga until I fill my pocket / And then I’m Mr. Nigga, they follow me while I’m shopping – Vince Staples 『Summertime ’06』 「Lift Me Up」 中
  7. All these white folks chanting when I asked ’em where my niggas at? / Goin’ crazy, got me goin’ crazy, I can’t get with that – Vince Staples 『Summertime ’06』 「Lift Me Up」 中
  8. I used to look up to the sky, now I’m over shit -「Crabs In A Bucket」 中
  9. Wanna see you at the bottom, don’t you love it? – 「Crabs In A Bucket」 中
  10. Got a lot of problems I ain’t let go yet – 「Crabs In A Bucket」 中
  11. I ain’t never had no chance to breathe – 「Crabs In A Bucket」 中
  12. So far from my past misfortune / No sleepin’, late nights no eatin’ / Gun squeezing, I’m a real Artesian – 「Big Fish」 中
  13. Wanna be the boss then you gotta pay the cost / Learned it from the Dogg I’m from Long Beach – 「Big Fish」 中
  14. Sometimes people disappear / Think that was my biggest fear / I should have protected you / Sometimes I wish it would rain – 「Alyssa Interlude」 中
  15. Love can be a lot, so maybe not / … / Phone calls from loves lost / Tryna get back right / … / No shotgun seat, this dick ain’t free – 「Love Can Be…」 中, This thing called love is a God to me / And we all just God’s property / So feel free to fulfill the prophecy – 「745」 中
  16. If I shall pass away / Gunshot – 「Ramona Park Is Yankee Stadium」 中
  17. If your song played, would they know that? / How the thug life? / How the love life? – 「Yeah Right」 中
  18. Diamonds on your neck, is them pretend? – 「Yeah Right」 中
  19. Keep pretendin’, make it real until every cell replaced, erased – 「Yeah Right」 中
  20. 물론 앞서 언급했듯 『Summertime ’06』는 세 달 전 발매된 Kendrick의 『TPAB』과는 대척점에 있는 성향의 가사를 담고 있다. 이 어구를 디스코그래피와 스탠스에 관한 얘기가 아니라 장르 내의 위상에 대한 것으로 이해하길 바란다.
  21. Pop ’til the wrist pop / … / No allegation – 「Yeah Right」 中
  22. My life, hiii life, high five, bye, bye – 「Yeah Right」 中
  23. Where the fuck is my VMA? / Where the fuck is my Grammy? / Supermodels wearin’ no panties, supercars, not drivin’ no Camry – 「Homage」 中
  24. Same old, same thing / Chain, big chain, ain’t shit changed, same old thing – 「SAMO」 中
  25. Kilo Kish는 이 작품에서도 함께 협업했으며, Kucka는 Flume의 『Skin』의 다른 트랙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아, Vince가 등장한 그 트랙에도 이름을 올렸다.
  26. Don’t drown in the brown, just drown in the sound – 「Rain Come Down」 中
  27. This is my Afro-Futurism. Theres’ no other kind. – LA Weekly 에서의 Interview 中
  28. So that doesn’t mean anything? – LA Weekly 에서의 Interview 中
  29. Of course not – LA Weekly 에서의 Interview 中
  30. That’s a secret, but what I can promise you is that it has nothing to do with actual living, breathing fish. It has nothing to do with the “big fish, small pond” – DAZED 지와의 Interview 中
  31. I just make the music, and people draw the parallels. – New York Times 지와의 Interview 中

2 thoughts on “Vince Staples, 『Big Fish Theory』

    1. 안녕하세요 『온음』의 새로운 필진 XENITH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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