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Home > coloringCYAN > Album > Foreign > Childish Gambino, 『3.15.20』

Childish Gambino, 『3.15.20』

   

Childish Gambino(이하 Gambino)는 「Algorhythm」에서부터 그의 직접적인 물음을 던진다. “삶이란 진실로 가치 있는 것일까?”1라는 물음이 바로 그것이다. 특기할 점은 “삶”이라는 낱말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이 지점에서 이전 트랙 「0.00」에서는 흐릿한 피아노 선율 위로 “우리는”2이라는 낱말이 반복되는 것이 목격되었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다. Gambino는 2016년에 발매된 그의 앨범 『Awaken, My Love!』의 「Redbone」이나 「Riot」같은 트랙을 통해, 그리고 2018년에 공개된 문제적 트랙 「This is America」 등을 통해 미국 내 흑인들의 정치성을 그의 작품 안에서 적극적으로 재현하던 흑인 아티스트 중 하나였다. 그렇다면 「0.00」에서 등장하는 “우리는”이라는 낱말 역시 그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재현의 범주 안에서 쓰였을 것이라는 믿음이 발생할 수 있다. 「Algorhythm」은 그러한 믿음에 대한, 그리고 그동안 Gambino가 보여주었던 정치성-재현적 행보들에 대한 배반이다. 그 대신에 「Algorhythm」에서 그가 보여주는 것은, 모든 인간들의 현재에 대한, 그리고 그러한 인간들이 놓인 세계의 공통적 특질에 대한 반영이다. 이 때 Verse 1과 2의 마지막 부분에서 “인간”(“Human”)이라는 낱말이 반복됨은 인간 군상에서 드러나는 심급들에 대한 매몰의 시도일 것이다. 훅에서 모두에게 춤을 출 것을 권유하는 ― 아니, 사실 “이것이 널 움직이고 춤추게 할 거야”3라는 말로서 춤을 출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말하는 ― 장면은 세계에 놓인 규칙들에 대한 의심 없는 반복을 지속하는 인간 모두의 모습을 반영한다. 그 과정에서 규칙들에 대한 의식적 뒤집힘의 가능성은 차단된다. 생각해보면 실제로도 어느 정도 그렇다. 우리가 의심 없이 시스템의 규칙을 따르는 장면은 다양한 상황들로 그렇게 상상될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 트랙 「Time」은 더욱 노골적일 것이다. 트랙의 시작부터 “70억 명의 사람들이 자유롭고자 해”4라는 문장이 등장함은 Gambino가 「Algorhythm」에서부터 모든 인간들의 현재에 대해 조명하고자 했다는 사실을 더욱 강하게 포착하는 장치가 된다. 하지만 「Time」에서 또한 드러나는 것은 모든 인간들의 현재가 놓인 세계에 대한 직접적인 의심의 반영이다. 모든 것들이 실제가 아닌 꿈이라면? 모든 것들이 사실은 보이는 것과는 다른 실재를 가진다면? 그러한 세계에 대한 의심은 앞서 「Algorhythm」에서 드러난 규칙들에 대한 의심 없는 반복과는 다른 양상을 떠올리게 하고, 그 과정에서 Gambino는 벗어나기 위해 달리고 있지만 무엇으로부터 벗어나려하는지는 알 수 없다는 자신의 현재를 직시한다. 그렇다면 그의 선택은 그러한 직시에 대항하여 최대한 긍정적인 장면들을 상상하는 것으로 정해질 것이다. 그렇게 그는 그의 유희를 시작한다. 가령 「12.38」나 「24.19」에서 상대와의 즐거운 한 때를 그리거나, 「19.10」에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찬미하거나, 「32.22」와 「35.31」에서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 자기과시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그러한 그의 유희는 도리어 어떠한 꺼림칙함을 남긴다. 그러나 그 꺼림칙함에 대해 논하기 전에 우리는 본작을 둘러싼 배경에 대해 우선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본작의 정식적인 발매는 3월 22일에 이루어졌지만, 본작은 그 이전 3월 15일에 그의 웹사이트 www.donaldgloverpresents.com을 통해 앨범 전체를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선-공개된 바 있다. 한마디로 ‘온라인 음감회’를 진행한 셈인데, ‘도날드 글로버(Gambino의 본명)의 선물들’이라는 웹사이트의 이름과도 같이 그러한 음감회는 그의 앨범을 기다리던 이들에겐 필히 커다란 선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본작의 공개에 관한 Gambino의 행보는 단지 그러한 표면적인 부분에서만 해석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오히려 그것은 다름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즉 COVID-19의 미국 내 확산이라는 맥락과 깊숙하게 연관되어있으며, 이는 본작의 공개방식 뿐 아니라 본작의 내용과 위상에까지 침투한다.

COVID-19는 2010년대를 마감하고 더욱 희망적인 2020년대를 바라보았던 인류에게 닥친 거대한 재앙이자 시험이다. 이러한 위기는 1918년에서 1919년까지 인류를 휩쓸었던 미국발 H1N1 바이러스 대유행(흔히 ‘스페인 독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는 잘못된 명칭일 것이다)으로부터 100년만이다. 이는 21C에 들어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구축해왔고, 동시에 그를 세운 인류 자신으로 하여금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믿어오게 했던 여러 기반들을 뿌리째로 흔든다. 스스로 가지고 있던 결함을 마치 없는 것처럼 꾸며내 완벽을 가장하며 인류를 통솔해온 시장경제/자본주의체제는 유례없을 공황의 전조들 앞에 신음하게 되었고, 어느 정도 훌륭하게 각자의 국민들을 보좌/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져왔던 각국의 정치체제 또한 모조리 시험대에 올랐으며, 너무도 깊숙하게 연결되어 절대로 해체되지 않을 것이라 믿어져왔던 사회적 연결망 역시 분산됨과 동시에 해산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신자유주의/자본주의의 온상이라 불리던 미국에서 재난기본소득을 통한 보편적 복지를 논의하고, 각국의 정치기구들의 역량이 동시적으로 의심받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대두되어 사회의 여러 요소들이 자발적으로 제 기능을 거두는 현상들은 그러한 시험에 대한 ‘정답 찾기’의 과정일 것이다. 한 마디로, 우리는 COVID-19를 통해 우리를 구성해오던 모든 것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묻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Gambino가 본작을 온라인 스트리밍의 형식으로 선-공개한 것은 COVID-19로 인한 미국 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이틀이 지나서였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 Gambino의 온라인 선-공개 작업은 시국으로부터 요청받은 것이다. 미국의 수많은 이들에게 그들로 하여금 자택에 머물기를 요청했던 비상사태 선포에 Gambino는 ‘온라인 음감회’를 통해 응답하였고, 실제로 많은 이들이 본작을 온라인으로 들으며(마치 콘서트에 참가한 이들같이) 위안을 얻던 모습을 우리는 목격한 바 있다. 그러한 공개 방식이 Gambino에게 있어 현 사안에 대한 문제의식의 포착이었다면, 3월 22일 정식발매는 그러한 포착의 구체화로서 드러났을 것이다. 가령 그는 3월 15일 온라인으로 본작을 공개하며 붙였던 트랙의 이름들을 3월 22일에 정식발매하면서 「Algorhythm」과 「Time」을 제외한 채 전부 삭제하였던 것이다. 그 자리를 채운 것은 대신 본작의 러닝타임에 맞춘 각 트랙들의 발화-시작 시간이었다(그러니까 가령 「12.38」의 경우 본작이 재생되고 12분 38초가 지났을 때 들어서는 트랙인 것이다). 만일 트랙의 제목이 해당 트랙이 담은 의미를 축약한다고 한다면(그리고 이는 본작의 선-공개 당시의 트랙 제목들이 각 트랙의 키워드로 구성되어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본작에 한해선 맞는 서술일 것이다), Gambino는 그러한 의미를 시간성의 뒤로 보낸다. 앞서 살폈듯 「Algorhythm」과 「Time」에서는 Gambino가 전-인류적으로 제기하는 물음과 그 현재에 대한 직시가 담겨있고, 다른 트랙들에서 포착되는 것은 그에 대항하는 방법으로서의 긍정적인 장면들의 상상이다. 따라서 「Algorhythm」과 「Time」을 제외한 다른 트랙들의 이름을 소거하는 행위는 그에게 있어서는 위기에 봉착한 현재에 대한 또 다른 반영이다.

그러한 반영은 단지 트랙들의 제목 뿐 아니라 그 구성과 배치에서도 드러난다. 본작의 트랙들은 서로의 소리들을 자연스럽게 넘겨받는 방식으로 이행하는데, 이는 트랙 단위 스트리밍보다는 앨범 단위 감상에 있어 더욱 적합한 방법이다. Gambino는 스트리밍에서도 본작의 이행이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도록 다음 트랙을 암시하는 각 트랙의 마지막 잔향을 남기며 드러낸다. 그런데 그러한 장치는 도리어 본작에 자리한 어떠한 위기의식과 불안을 더욱 강하게 드러낸다. 그것은 특히 Gambino가 긍정적인 장면들을 상상하기 시작하는 중반부에서부터 그렇다. 가령 세상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19.10」이나 자기 과시가 드러나는 「35.31」의 마지막은 본래 트랙을 주도했던 흥겨운 Funk를 해체하며 음산하게 일그러지는 방식으로 드러나고, 「24.19」의 마지막에서 공포에 질린 사람의 거친 숨소리가 자리하는 방식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Time」 이후로 Gambino가 그렸던 긍정적인 장면들의 상상 역시 미심쩍게 바라보아야 할 필요가 생긴다. 「19.10」에서 그가 세계를 찬미함은 사실 “이 세상을 디자인한 진실에 대해”5 찾으라고 냉철한 조언을 남긴 그의 아버지에 대한 배반일 것이고, 「24.19」의 마지막에서 정신을 잃어버리는 모습과 「35.31」의 마지막에서 “주어진 대로 살아가야할 뿐”6인 모두의 모습을 백-마스킹하여 외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또 그렇다.

다시 본격적으로 본작의 흐름을 짚어보자면, 우리는 앞서 설명한 미심쩍음을 우리가 감지한 상황에서 Gambino 역시 그를 통해 긍정적인 장면을 상상함을 그만두게 된다. 대신 그는 그러한 긍정적임을 무너뜨림과 동시에 현실 그대로를 그의 소리에 반영하는 방향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주목해야 할 것은 ― 첫 문단에서도 살핀 바 ― 그러한 Gambino의 행위는 ‘반영’이라는 것이다. 반영이 인류의 현재의 소환함은 그것이 배타성을 배제한 채 전 인류를 조명하길 시도한다는 점에서 ‘재현’이 아니고, 그러한 반영을 시도하는 Gambino 역시 그러기를 원하지 않는다. 가령 「39.28」에서 스스로의 말에 여성 재현의 움직임을 덧씌워 그를 직접 말하는 것이나(“‘겨울의 소녀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 그랬더니 누군가 정정해줬지, 그녀는 ‘여성’이라고, 사과함으로 용서받았지”7), 「42.26」에서 “70억의 영혼들이 태양 주위로 공전해”8라는 말로써 발화의 대상을 모든 인류로 확장하는 것이 그렇다. 이 때 「39.28」의 허무함이나 「42.26」에서 변화의 필요함을 역설함에도 행동하지 않음(여전함)은 「Algorhythm」과 「Time」에서 드러난 물음과 직시의 확장이다. 「47.48」에서 Gambino는 그러한 흐름에 대한 연장으로서 세계에 놓인 ― 인류가 가하면서 동시에 그 대상이 되는 ― 폭력에 대해 논하는데, 트랙의 아웃트로를 장식하는 그의 아들과의 대화는 본작에서 그가 수행하였던 물음과 직시들을 해결할 수 있을 실마리처럼 기능할 것이다. Gambino의 아들은 누구를 사랑하느냐 묻는 Gambino의 말에 “난 내가 사랑하는 이를 사랑해”9라는 대답을 제시하고, 그 대상을 따져 묻는 Gambino에게 자신의 친구들과 부모, 그리고 스스로의 이름을 호명하며 그 전부를 사랑의 대상으로 포용한다. 그에겐 이것이야말로 바로 본작의 물음에 응답할 수 있을 탁월한 대답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당신은 스스로를 사랑하는지를 되묻는 Gambino의 아들에게 Gambino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는 그의 아들과의 문답을 통해 현재 인류가 봉착한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모든 인류를 포용하는 사랑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마지막 트랙 「53.49」는 스스로 해답을 찾았다 자신하는 Gambino가 펼치는 유희이고, 내가 생각하는 본작에서 가장 중요하게 독해되어야 할 트랙이다. 가령 「53.49」에서 수행되는 “악마를 보고 있음이 사실 거울을 보고 있음인걸 알 때 넌 무슨 말을 할 거야?”, “네가 돈을 많이 벌고 있는데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 느껴질 때 넌 무슨 말을 할 거야?”, “네 어미가 죽어가고 시간이 없다할 때 넌 무슨 말을 할 거야?”10라는 세 가지 물음은 본작에서 Gambino가 제시한 물음과 직시, 반영에 대한 적실한 요약일 것이고, 훅에서 “태양 아래의 모든 순간엔 사랑이 담겨있어”11라고 말함은 「47.48」에서 얻은 실마리를 바탕으로 할 것이다. 그렇기에 「53.49」에서의 Gambino는 상당히 희망적인 메시지를 ‘설파’한다. 여기서 나는 ‘설파’라는 낱말을 썼고, 「53.49」의 목소리가 ‘설파’라고 이해될 수밖에 없음은 곧 나에게 어째서 해당 트랙이 본작에서 가장 중요한 트랙으로 다가왔는지에 대한 해명이 된다. 「53.49」에서는 앞서 설명한 세 가지 물음이 담긴 Verse 3과 희망적 메시지를 실은 훅이 주요하지만, 또한 중요하게 살펴야할 지점은 Verse 1과 2에서 드러나는 Gambino의 태도다. 그러니까 Gambino는, Verse 1과 2에서 스스로를 마치 절대자 내지는 그에게 준할 권한을 부여받은 선지자와 같이 행동한다는 것이다. Verse 1에서 자신에겐 매일 아침이 주일과 같으며 열반에 오를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과 Verse 2에서 자신의 수염을 예수의 그것과 동일시하면서도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불신자들에게 답답함을 호소하는 장면 등이 특히 그렇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의 ‘설파’를 듣고는 이렇게 되물을 수 있을 것이다 : 그것이 진실로 사랑인가?

다시 「Algorhythm」과 「Time」으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포착된 시스템의 규칙들에 대한 의심 없는 반복과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한 의심. 「Algorhythm」에 관한 전자가 모든 인류의 것이라면 「Time」에 관한 후자는 그에 대한 Gambino 개인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 전복의 시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본작에서 그가 얻은 실마리가 무엇이었던지 간에, 그를 모두에게 알리는 그의 위상은 필연적으로 독선적이 될 것이다. 그래서 「53.49」는 선지자를 자처한 자가 설파하는 사랑이 그 과정에서부터 뒷면을 드러내는 모순의 양태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그의 가르침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COVID-19로 위협받고 있는 우리의 현재를 직접 겨눈다.

나는 앞서 COVID-19로 인해 우리를 둘러싼 각종 체제들이 어떻게 시험받고 있는지를 적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여전히 우리를 컨트롤하려고 시도하며, 그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국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운동을 통해 국민을 통제하며 전염의 수를 줄이려는 시도는 대표적이나, 그러한 통제의 시도 자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속속들이 찾아진다. 가령 전-세계적으로 뉴스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사례들이 드러남은 단순히 배반한 이들의 개인적 욕구가 배반을 불러일으켰다고 치부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그 의도를 따져 물을 새도 없이, 그러한 사례들은 종국에는 ― 심지어는 배반한 이들 자신도 모르게 ― 규칙과 체제들 그 자체에 대한 의심으로 나아간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는 무엇이 중요한가? Gambino가 제시한 ‘사랑’의 방법 역시 여전히 의심스럽다. 하지만 글쎄, 적어도 우리는 그의 온라인 스트리밍을 활용한 선-공개를 통해 자가 격리 중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위안을 받는 광경을 목격했었다. 그렇기에 본작은, 어쩌면 2020년대의 시대성을 규정할지도 모르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 목소리를 낸 시대적인 작품이라 말해질 수 있을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1. “Life, is it really worth it?”
  2. “We are”
  3. “that’s gonna make you move and groove”
  4. “Seven billion people tryna free themselves”
  5. “”The truth about the world’s design,””
  6. “Nevig er’uoy tahw ekat uoy”
  7. “Where are those winter girls? Who corrected, ‘say women’. I’m sorry, forgiven”
  8. “Seven billion souls that move around the sun”
  9. “I love who do I love”, 여기서 나는 원문이 의문문으로 적혔음을 안다. 그러나 Gambino의 아들의 천진함은 우리를 전혀 다른 해석으로 이끈다.
  10. “When you looking at the devil but you lookin’ in the mirror, what you gon’ say?”. “When your money getting long but you know you’re doin’ wrong, what you gon’ say?”, “When you know your mama dyin’ and you runnin’ out of time, what you gon’ say?”
  11. “There is love in every moment under the sun, boy”
coloringCYAN
음악을 듣고, 글을 씁니다.
http://www.tonplein.com

댓글 남기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