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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X X]』

“이 순간 우리는 남발되었던 K-Pop의 클리셰가 사실 그 자체로 얼마나 남성적이었는지를 떠올리게 되며, 이달의 소녀가 「Butterfly」의 정교함이 만들어낸 ‘날갯짓’으로 그러한 틀들로부터 유유히 날아가는 모습을 넋을 잃고 바라볼 수밖에 없다.”

XXX, 『SECOND LANGUAGE』

“그러나 그들의 『LANGUAGE』에는 하나의 의문이 남는다. 그것은 그들의 언어가 정말 ‘사어’로서 남을 때, 이미 죽어버린 언어의 명맥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이다. 이것은 XXX의 음악이 주류언어 체계에 편입되어 그들과 같은 음악으로 변할 것에 대한 우려가 절대 아니다.”

Solange, 『When I Get Home』

“그녀가 휴스턴에 보내는 깊은 사랑만큼 그녀의 음악적 세계는 깊고 단단하며, 본작의 마지막 트랙에서처럼 우리는 그녀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기에 그녀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된다.”

Ariana Grande, 『thank u, next』

“그렇듯 본작은 Ariana Grande라는 한 여성이 수많은 사건사고와 논란을 겪으며 한 발 더 나아가는 성장의 기록이고, 더해서 본작이 얻은 대중적 성취는 남성 아티스트들이 지배하다시피 하던 현대 스트리밍 시장에 하나의 거대한 가능성을 남긴다.”

Beenzino, 『12』

“이제 우리가 그에게 갖춰야할 태도는, 그저 과연 그가 돌아와서 어떤 “Timeless”한 음악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다리는 것 뿐이다.”

XXX, 『KYOMI』

“물론 애초에 XXX는 ‘형식적인 진행에 얽매이지 않는 본능적인 음악’이라고 본작에 대해 칭하였기에 이러한 비판은 우스워보일 수 있으나, 그럼에도 ‘클럽’이라는 공간적 배경의 자리매김과 퇴장이 너무 졸속으로 처리되었고, 그 때문에 전반부를 종합하는 「Too High」가 되려 애매해지고 후반부가 붕 뜨게 되었다는 의심의 시선을 쉽사리 거둘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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